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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중견기업 일자리 한데 모았습니다"

  • 2021.05.24(월) 15:00

일자리박람회, 더존비즈온 을지타워서 개막

24일 서울 중구 더존비즈온 을지타워에서 열린 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서 구직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청년 구직자과 우수 중견기업을 연결해주는 인재 채용의 장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IBK기업은행과 함께 '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내달 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기업인사 관계자들과 비대면으로 진행된 '구직자들과의 대화'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4일 서울 중구 더존비즈온 을지타워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장학재단, 한국고용정보원 등 청년일자리 관계기관 사이에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900여명의 인채 채용 계획을 세운 우수 중견기업 70곳이 참여했다. 

AI시스템 적용된 비대면 채용박람회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업종별로는 기계, 전자, 화학 등 주요 제조업 54개사를 비롯해 서비스, 유통, 소프트웨어 등 비제조업 분야 16개사가 포함됐다.

이 가운데 30개사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등에서 약 150명의 고졸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구직자들과의 대화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올해 채용 박람회부터는 처음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서류 평가 기술이 도입돼 AI를 활용한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4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2021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중견기업 인식개선 및 고졸채용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종철 교육부 차관,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김영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 원장.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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