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계열사인 롯데오토리스와 그린카도 참여한다.
롯데렌탈은 일반전형과 인턴전형 2가지 방식의 상시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일반전형은 롯데렌탈 및 롯데오토리스의 스텝과 계열사 그린카의 전략기획 직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턴전형은 오토렌탈 영업과 신규사업기획 직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 신규 사업기획 직무는 15일에 마감된다.
채용절차는 지원서 제출, 인적성 진단(L-Tab),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한다. 인턴은 오는 11월 입사 후 6주간 실습을 거친다. 일반 전형은 내년 1월에 정식 입사하게 된다.
롯데렌탈은 프리워크(재택근무)와 프리웨어(자율복장), 자율출퇴근제를 실시하고 있다. 단기렌터카 이용권과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L.point)를 매년 전 직원에게 제공한다.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손명정 상무는 “국내 오토렌탈 1위 기업을 넘어 모빌리티 플랫폼 리더로 도약 중인 롯데렌탈과 함께 성장해 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