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아이오닉5, 최고 고도차 주행으로 기네스북 등재
현대차 아이오닉5는 인도 북부 움링라서부터 인도 남부 쿠타나드까지 총 5802m 고도차를 문제없이 주파. 움링라는 해발 5799m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 쿠타나드는 해발 -3m의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
아이오닉5는 인도의 험난한 지형과 극한의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고도 차이가 최대 5802m에 달하는 4956km의 주행거리를 14일만에 거뜬히 주파. 이번 주행으로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

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공개…BMW, 5시리즈 PHEV 출시
기아 시로스(Syros)는 전장 3995m, 전폭 1805m, 전고 1625m 크기로 출시. 첨단 사양과 편안한 실내 공간을 갖춘 도심형 SUV. 가솔린과 디젤 엔진 등 2가지 라인업. 가솔린은 최고 120마력, 디젤은 최고 116마력.
내년 인도 판매를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중남미 등으로 판매처 확대.

BMW 뉴 550e xDrive는 5시리즈 중 유일하게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 탑재. 19kWh(Net)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 장착으로 1회 충전 시 62km 주행 가능. 전기모드로 시속 140km까지 운행할 수도. 복합연비(엔진+모터)는 리터당 14.3km.
외관에는 21인치 에어로 휠과 붉은색 캘리퍼의 M 스포츠 브레이크, 리어스포일러를 적용. 실내 기본 사양으로는 컴포트 시트, 4-존 에어 컨디셔닝,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및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등. 국내 판매가는 1억원대.

대한항공, 중국 노선 취항 30주년…티웨이항공, 시드니 노선 취항 2주년
대한항공은 1994년 12월 22일 서울~베이징 노선을 시작으로 같은 달 24일 톈진과 칭다오, 27일 선양에 잇따라 취항. 올해 12월 기준 중국 21개 도시 27개 노선을 운항. 팬데믹 이전 대비 노선 회복률은 약 95%.
올해 12월 취항 30주년을 맞아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과 선양 타오셴 국제공항서 '탑승객 대상 기념 행사' 개최. 탑승객 전원에게 취항 30주년 로고 담긴 에코백 선물.
티웨이항공은 2022년 12월 인천~시드니 노선 첫 운항. 지난 2년간 21만5000여명 승객 수송. 평균 탑승률 90%. 내년 상반기 중 대형기 추가 도입해 장거리 노선 다각화.
한화시스템, 차기 호위함 울산급 배치-IV 핵심 운용체계 개발
최근 방위사업청 주관 '울산급 배치-IV(FFX Batch-IV) 1번함 통합기관제어체계(ECS·Engineering Control System) 체계개발 사업' 수주. 이번 사업 수주는 국내 전투함 최초 통합기관제어체계(ECS) 체계개발 사례.
통합기관제어체계(ECS)는 함정 운용에 필요한 추진·전력·보조기기·손상계통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 기반으로 통합해 함정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제어장비. 미국·이탈리아 등 일부 선진국만 보유하고 있던 기술. 이를 한화시스템이 국산화.

포스코, 1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 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전세계 35개 철강사 대상으로 기술 혁신, 생산 규모, 원가 절감, 가공비, 재무 건전성, 고객사 접근성, 원료 확보 등 23개 항목 평가.
포스코는 기술 혁신, 가공비, 숙련 노동력, 인수합병·합작투자, 후방·비철강산업 등 5개 항목에서 최고점 획득해 종합 1위.
워치인더스토리는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이슈를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