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의 '대신 창조성장 중소형주 펀드'가 출시 한 달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
대신자산운용은 30일 대신 창조성장 중소형주 펀드가 수탁고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서재형 대표 취임 후 첫 상품이자 정부정책 수혜 및 신성장 동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설정일 이후 1개월 간 5.0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신자산운용은 "현재 중소형주 펀드와 연초 이후 새내기 펀드 수익률 부문(제로인 평가)에서 각각 상위권을 기록 중"이라며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수익률과 종목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 창조성장 중소형주 펀드는 정부 주도 아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과 시장 트랜드를 이끌어갈 미래핵심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기업탐방 및 계량분석과 더불어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유망한 중소형 성장 종목을 발굴해 투자한다. 또 정부정책에 맞춰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우량한 중소기업, 벤처기업 투자도 가능하도록 설계돼 자산의 일부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