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씽크풀 아카데미실에서 김동진 씽크풀 대표이사가 인공지능 주식투자 통합 로봇시스템 '라씨(RASSI)'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증권정보 사이트 씽크풀이 인간 대신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처음 공개했다.
씽크풀은 15일 여의도 씽크풀 아카데미실에서 주식투자 통합 로봇시스템 '라씨(RASSI)'를 선보였다. 라씨는 주식종목 추출부터 분석, 주문까지를 한번에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씽크풀은 라씨 개발을 위해 지난 10년 동안 연구와 투자를 병행해왔다. 지난 2006년에는 로봇이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정보사이트(DART)에서 공시정보가 바뀌면 이를 즉각적으로 인지하고 기사를 쓰는 인공지능(AI) 콘텐츠를 구축한 데 이어, 로보애널리스트(종목 가치, 성장성 분석 등)와 로보어드바이저를 개발해 왔고, 최근엔 로보트레이딩 시스템까지 구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