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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IT 솔루션 말레이시아 수출…해외영토 확장

  • 2017.06.27(화) 09:33

파일 송수신 관리 솔루션 'K.MFTS' 공급 계약
라오스·베트남 등으로 해외 영업망 확충 계획

코스콤이 파일 송수신 관리 솔루션을 말레이시아에 수출한다.


코스콤은 지난 22일 말레이시아거래소와 파일 송수신 관리 솔루션 'K.MFTS'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증권주문중개허브 솔루션(STP-HUB)'의 인도네시아 수출에 이은 두 번째 자체 솔루션 해외 공급이다.

'K.MFTS'는 예약 및 압축 전송, 고객별 자동 전송, 전송결과 확인 및 오류 알람 등 파일 송수신과 관련된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계영 코스콤 해외사업부서장은 "말레이시아거래소에 채권, 이슬람상품, 파생상품청산결제시스템을 잇따라 구축했던 코스콤이 자체 솔루션 수출도 성공시켜 해외사업에 더욱 가속이 붙게 됐다"고 말했다.

향후 코스콤은 'K.MFTS'를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영업망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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