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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미 실리콘밸리에 사무소 열었다

  • 2022.10.26(수) 10:30

25일 현지서 오픈…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초

신한투자증권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사무소를 열었다. 국내 증권회사 중에서는 최초다. 

이 증권사는 전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신한투자증권 실리콘밸리 사무소(Shinhan Securities Silicon Valley Representative Office)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최신 트렌드 분석을 거쳐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왼쪽부터 정희준 신한투자증권 실리콘밸리 사무소장, 이영창 사장,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박용민 코트라 실리콘밸리무역관장이 지난 25일(현지시간) 개소식에 참석했다./사진=신한투자증권

현지 사무소는 신한투자증권 서울 본사의 전사적인 기업금융(IB) 역량과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벤처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은 현재 미국 뉴욕과 홍콩,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상해에는 사무소를 두고 있다.

이영창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개소식에서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지만, 세계 최고의 인재와 기술이 결집한 실리콘밸리는 혁신과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본사의 투자 역량과 IB 전문성을 실리콘밸리에서도 구축해 미래를 위한 투자의 씨앗을 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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