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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마블', MTS 점유율 1위 꿰찼다

  • 2022.11.11(금) 09:53

10월 사용자 209만명…점유율 16.3%

증권사 간 모바일 주식거래 서비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KB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시장 점유율에서 업계 1위로 올라섰다. 각종 특화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외 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은 덕분이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KB증권은 11일 자사 MTS 'M-able(마블)'이 10월 모바일인덱스 기준 증권·투자업종 부문에서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인 모바일인덱스는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Data Management Platform) 기반 앱 분석 서비스다. 다수 기업에서 모바일 시장의 최신 흐름을 파악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사용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약 209만명이 마블을 방문했다. 증권·투자업종 부문 사용자 수 점유율은 16.3%로 증권·투자업종 1위다. 마블이 설치된 모바일 단말기는 약 484만대로, 이 역시 업계 선두로 나타났다.

KB증권 관계자는 "변화하는 투자 환경 속에서 투자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적시에 반영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KB증권은 지난달 28일 마블과 마블 미니 내에 투자자 간 정보 공유 및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가벼운 댓글 위주 게시판과 다양한 이모지를 제공해 20~30대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투자 고민을 덜어주는 '자율주행 서비스'도 개시했다. 자율주행투자란 인공지능(AI) 투자일임 서비스로, 핀트(Fint)의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이 고객의 투자 성향과 자산을 바탕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동으로 투자한다.

올 9월에는 마블 미니에 해외주식에 이어 국내주식에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했다.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불과 사흘 만에 신청자 수 3만명을 돌파했고, 11월 현재 5만명을 넘어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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