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사장 홍원식)이 3월 9일까지 비대면으로 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신규고객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1%로 적용한다. 선물옵션 수수료도 3개월간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매매실적이 단 한 번이라도 있으면 3개월 추가해 최대 6개월간 적용한다. 시스템트레이딩 제휴 서비스 '예스트레이더'를 통한 거래도 마찬가지다.
다른 증권사에 있는 국내 주식을 1000만원 이상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으로 옮기거나 현금으로 입금 후 1000만원 이상 거래해도 최대 10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주간 국내 주식거래 금액에 따른 추가 이벤트도 있다. 총 9주간에 걸쳐 매주별 주식거래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매, 3억원 이상이면 3만원, 10억원 이상이면 5만원을 현금 지급한다.
신용융자시 우대금리도 혜택도 넣었다. 2년간 각 구간의 금리에 2.5%포인트~3.5%포인트를 낮춰주고, 신용융자를 활용해 주식을 살때 첫 체결일을 포함해 10일간 발생한 신용융자 이자를 현금(최대 10만 원)으로 지급한다.
미국 주식거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69%로 적용하고,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계좌개설일로부터 1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서비스 종료일 직전 3개월간 미국 주식을 거래하면 무료제공 기간이 1년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