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리투자증권에서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내부 시스템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14건의 혁신 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 혁신 금융서비스 신규지정으로 우리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NH투자증권은 내부 시스템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미 생성형AI 활용을 하고 있던 한국투자증권은 생성형 AI모델 추가 및 업무대상 확대, 업무방법 변경 신청이 가능해진다.
금융위는 이번 생성형AI 허가 및 업무대상 확대 등을 통해 증권사가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소비자 권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금융위는 또 두나무 및 SSG닷컴의 물적분할에 따른 혁신금융사업자 변경, 신한은행의 생성형AI 활용범위 변경, SK텔레콤·현대카드·우리은행·한국예탁결제원 등의 생성형 AI서비스 활용 등도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