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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 2주 휴전 소식에 코스피·코스닥 급등 출발

  • 2026.04.08(수) 09:43

코스피 5.64%, 코스닥 4.61% 상승 출발
파키스탄 2주 휴전 중재안에 반도체주 중심 반등

중동 전쟁에 눌려 왔던 한국증시가 휴전소식에 폭등하고 있다. 미국의 이란 중대시설 공격이 파키스탄의 중재로 2주 늦춰졌다는 소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64% 오른 5804.70포인트, 코스닥은 4.61%오른 1084.57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코스피 깜짝 반등에 개인이 3조원 가까이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원, 2조원대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에 코스피는 9시 6분, 코스닥은 9시 12분에 각각 매수사이드카도 발동해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되기도 했다.

사상 최고실적에도 대외변수에 주가가 억눌렸던 반도체주의 주가상승폭이 크다.

전날 분기실적 57조원이라는 신기원을 쓴 삼성전자는 7.5% 오른 21만1000원에 거래중이고, SK하이닉스는 9.7% 오르며 100만원대를 회복했다.

코스닥에서도 에코프로가 6%, 알테오젠이 6.5%, 레인보우로보틱스가 6.7% 오르며 장을 시작하고 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주와 관련해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2026년, 2027년 실적전망 상향과 장기공급계약 가시화를 통한 실적 안정성이 제고될 것"이라며 "미국-이란 전쟁이 안정화될 경우 탄력적인 주가 회복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간밤 미국증시도 이란전쟁 여파가 컸다. 장전 미군의 이란 하르그섬 군사시설 공격소식에 약세를 보였지만, 공격의 유예와 휴전협상 기대로 낙폭이 회복됐다. 

다우지수는 0.18% 하락하고, S&P500과 나스닥은 0.08%, 0.1% 오르며 혼조세를 보였다. 장 후반 반등을 이끈 건 파키스탄의 휴전 연장 중재안 소식이었다. 파키스탄은 미국측에는 2주간 공격중단을, 이란측에는 2주간 호르무즈해협 개방을 각각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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