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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안드로이드 오토' 출시…현대·기아차에 장착

  • 2018.07.12(목) 13:42

▲ 1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 비트360에서 열린 '안드로이드 오토' 출시 행사에서 로렌스 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리드 프로덕트 매니저가 현대·기아자동차, 카카오 등 국내 업체와 손잡고 내놓은 자동차용 앱 '안드로이드 오토'의 주요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구글이 현대·기아자동차와 카카오 등 국내 업체와 손잡고 자동차용 앱 '안드로이드 오토'를 내놓았다.

 

구글은 1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 비트360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드로이드 오토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차량 화면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앱이다. 내비게이션·음악·메시지·전화 등 기능을 구글의 인공지능(AI)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차량에서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현대·기아자동차 전 차종에서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2015년 미국에서 전 세계 완성차 업체 중 최초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를 적용했다.

 

핵심 기능인 내비게이션은 카카오의 '카카오내비'로 구현했다. 안드로이드 오토가 내비게이션으로 '구글맵'이나 구글 자회사 '웨이즈' 외의 앱과 연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이 지도 반출 문제로 국내에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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