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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레벨업 기회는 설? 오프라인 이벤트 '눈길'

  • 2019.02.03(일) 08:00

업데이트 소식 홍수속 오프라인 행사

엔씨소프트와 메가박스가 개발한 키즈카페 '타이니'

게임사들은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 자사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마련해 게이머를 맞이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한 곳들도 있어 눈길을 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메가박스와 함께 개발한 키즈카페 '타이니'에서 설 연휴 이벤트를 연다.

타이니는 디지털을 활용한 놀이·체험 공간, 원리를 이해하는 테크&아트 스튜디오, 맛있는 식음료가 제공되는 F&B 등으로 구성됐다.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타이니를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는 '포춘 쿠키'를 받을 수 있다. 포춘 쿠키에서 '황금 돼지 꼬리' 문구가 나오면 타이니 키즈카페 이용권(2시간)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타이니 SNS 계정을 추가하고 타이니 방문을 인증하면 휴대용 물티슈를 받는다.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타이니 F&B 코너에서는 식사와 커피도 제공한다. 제철 식재료로 건강하고 맛있게 만든 식사와 메가박스 카페 브랜드인 스템커피(STEM COFFEE) 등을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5일까지 오프라인 체험 전시전 '카카오게임 뮤지엄'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 뮤지엄 전시전은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프렌즈' 사업자 카카오IX가 협업한 프로젝트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프렌즈레이싱', '검은사막' 등 카카오게임의 대표 콘텐츠를 전시 문화와 접목한 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전시장 내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혹은 검은사막 중 하나의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참여자에게 배틀그라운드 헤드셋 거치대, 프라이팬 USB, 흑정령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연휴를 맞아 가족 친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아이들은 즐거움의 공간, 어른들은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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