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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네트워크, AI로 디지털 아트 만드는 전시회 연다

  • 2023.06.27(화) 17:29

'샨 유니버스전' 개최…"NFT와 AI 만나 이미지 변환"

/그래픽=AI 네트워크 제공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 'AI 네트워크'(Network)는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소재 언커먼 갤러리에서 글로벌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파운더 샨(Shhan) 작가와 협업해 '샨 유니버스'(SHHAN Universe) 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언커먼 갤러리는 AI 네트워크가 NFT부터 AI에 이르는 웹3 관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한 기술 갤러리다.

AI 네트워크는 이번 전시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NFT'의 일환인 'AINFTize'를  선보인다. 이는 AI 네트워크가 NFT의 배경을 인공지능과 소통하는 프롬프트를 통해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NFT와 AI가 만나 이미지가 무한대로 변하는 콘셉트의 'AINFTize'가 샨 작가의 제품과 만나 '미믹젠(MimicGen) AI'라는 이름으로 공개되는 것"이라며 "이는 새로운 형태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만드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시회를 찾는 방문객은 최근 출시된 '미믹젠(MimicGen) AI'를 실험할 수 있는 체험존에서 AI를 통해 전시 기념 NFT의 배경을 바꿀 수 있다. 
 
샨 작가는 지난해 4월 시작된 '미믹 샨스'(Mimic Shhans) NFT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작가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AI 네트워크 관계자는 "샨 작가는 전세계 NFT 보유자 3000명 이상과 5만명 이상의 팔로어로 구성된 커뮤니티의 중심에 있다"며 "샨은 그가 만드는 검은 고양이 캐릭터의 예명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전시는 27일부터 오는 7월2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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