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그룹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가 상용 소프트웨어(SW) 분야 민·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DBMS 전환 전략'을 공개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15일 울산 남구 르엘컨벤션에서 진행된 '제10회 혁신 로드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정부정보화협의회가 주최한 혁신 로드 콘퍼런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주요 중점과제와 혁신역량 지역 확대 방안, 소프트웨어(SW) 기술 확산, SW 생태계 환경 적기 대응, SW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민·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티맥스티베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키노트 세션 이후 첫 발표에 나서, 다수공급자계약(MAS)을 고려한 비즈니스 전략과 기관 업무 상황에 맞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 클라우드 구조에 기반한 DBMS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현장 전시부스에서는 '티베로(Tibero)7'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성기훈 티맥스티베로 상무는 "정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정보화 담당 및 발주자를 대상으로 최근 IT 업계에서 가장 관심 받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과 DBMS 전환에 대해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여러 부분에서도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