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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디렉터 "배틀그라운드, 이중가챠 없앨 것"

  • 2026.03.28(토) 20:20

9주년 맞이한 크래프톤 '펍지' 페스티벌
오프라인서 유저와 소통…BM 개선 논의

김태현 배틀그라운드 디렉터가 2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PUBG: 배틀그라운드 9주년 페스티벌'에 참석해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비즈워치

'PUBG(펍지): 배틀그라운드'의 김태현 디렉터가 이중가챠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26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펍지: 배틀그라운드 9주년 페스티벌'을 열고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 디렉터는 "저희는 이중가챠를 없애겠다고 밝힌 바 있고, 이중가챠에 대한 유저들의 생각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 단번에 뽑는 방식으로 구조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가챠란 1차로 아이템이나 재화를 획득하고 이를 활용해 2차적으로 뽑기를 진행하는 방식을 말한다. 과거 컴플리트 가챠(완성형 뽑기)의 확률 조작 논란 후 대안으로 도입된 방식이지만 여전히 이용자 피로도를 높인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지스타에서도 과금 구조 개선 의지를 밝혔다. 당시 김상균 펍지 스튜디오 본부장은 2026년 하반기까지 개선안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했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한 유저는 PC와 모바일 버전의 유료 재화 가격 차이가 아쉽다고 언급했다. 현재 국내 모바일 버전은 원화 결제가 가능하지만, PC 버전은 달러 기반 결제 구조를 따르고 있어 환율 변동에 따라 이용자가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 디렉터는 "플랫폼 정책상 저희가 마음대로 가격을 조정하기 어려운 구조다.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펍지: 배틀그라운드 9주년 페스티벌'은 예매 시작 10분 만에 티켓이 전량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는 체험형 부스와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개발진과 이용자가 직접 소통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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