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어린이들이 가을 억새밭을 가로지르며 뛰어 놀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하얀 구름이 손에 닿을 듯 청명한 가을하늘이 펼쳐졌다. 27일 서울에서는 기온이 24.6도까지 올라 햇볕은 따뜻하고 바람은 선선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연출됐다.
무르익은 가을을 만끽하기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높게 자란 억새밭을 걸으며 가을정취에 흠뻑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이 끼겠고,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주말인 모레 내륙은 대체로 맑겠지만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고, 다음 주에는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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