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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개막일인데…썰렁한 코리아세일페스타

  • 2018.09.28(금) 14:49

▲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2018'이 시작된 27일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쇼핑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018코리아세일페스타'의 막이 올랐다. 하지만 반응은 미지근하다. 기대와는 달리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이다.


'2018코리아세일페스타'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오늘(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소비 진작을 위해 정부 주도로 시작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로 출발해 이듬해 현재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규모는 갈수록 쪼그라들고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업체는 지난해 450곳에서 올해 230여 곳으로 줄었고, 예산도 34억원으로 지난해의 60% 수준에 머물렀다. 실제 '쇼핑의 메카'로 불리는 명동 거리의 분위기도 이날 행사 시작 전후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소비자들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이 백화점 가을 정기세일 기간과 겹쳐 다른 할인행사와 다를 게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30~40% 수준에 불과한 할인율은 온라인에선 상시적이라고 꼬집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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