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이 전국 1만 4천330개 투표소에서 새벽 6시부터 시작됐다.
많은 시민들은 이른 시간부터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나섰다. 6시가 되기 전부터도 많은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줄을 선 채 투표가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높은 사전투표율로 인해 지난 총선의 투표율(63.1%)을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선거의 판세를 결정할 곳은 수도권으로, 이 지역 선거구는 서울 49곳, 경기도 59곳 인천 13곳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