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자가 9일 오후 서울 국회 민주당선거상황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두팔을 올려 승리에 환호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19대 대통령선거 개표 결과, 문재인 후보가 41.05% 득표율로 당선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 현재 개표 마감 결과 총 3267만2101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문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342만 3800표로 전체의 41.08%를 득표했고,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785만 2849표(24.0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699만 8342표(21.41%),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220만 8771표(6.76%), 정의당 심상정 후보 201만 7458표(6.17%)로 집계됐다.
문재인 당선인의 총 득표수는 2위 홍준표 후보와의 차이가 557만 951표(17.1%)나 됐다. 이는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역대 최다표차다.
한편, 선관위는 10일 오전 8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 결정안 의결을 위한 전체 위원회의를 개최한다. 결정안이 의결되면 그 즉시 새 대통령의 임기가 개시된다.
| ▲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자가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공원에서 지지자들에게 두팔을 올려 환호에 보답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