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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워치 시즌3]⑩도로공사 직영 문경휴게소 '3등급'

  • 2019.09.09(월) 17:16

[추석특별기획- 고속도로 휴게소 분석] 중부내륙선 서비스
하행선 문경·성주 휴게소 1등급…상행선에선 남성주·성주 '최고'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는 해마다 서비스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잘 하고 있는지 운영평가를 받는다.

평가 주체는 한국도로공사다. 전국 휴게소는 정부가 지분을 가진 공기업 한국도로공사의 소유이고, 도로공사가 민간기업에 운영권을 임대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도로공사는 운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시설을 포상하고, 미흡한 시설은 휴게소 운영권을 박탈하기도 한다.

휴게소 운영평가는 실적자료평가(계량평가)와 현장평가(비계량평가) 이용고객평가(국민평가) 3가지로 나뉘는데 점수는 각각 100점씩 총 300점 만점이다.

평가결과는 ▲임대 ▲민자 ▲임시·직영으로 나눠 각 그룹별 상대평가로 진행해 1~5등급을 부여한다. 1등급은 상위 10%, 2등급은 상위 10%초과~30%이내, 3등급은 상위 30%초과~70%이내, 4등급은 상위 70%초과~90%이내, 5등급은 하위 10%다. ▶자세한 평가방법 관련기사

그동안 한국도로공사는 평가등급을 공개한 적이 없으며 선별적으로 국민평가 결과만 상위 1~2등급만 공개해왔다.

비즈니스워치는 공익적 목적과 독자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평가 결과를 확보해 전면 공개한다.

다음은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있는 18개 휴게소의 운영평가 결과를 노선방향별로 정리한 그래픽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경부(34개) 서해안(20개) 다음으로 휴게소가 많은 노선이다.

하행선(창원방향)으로는 문경휴게소와 성주휴게소가 1등급을 받았다. 상행선(양평방향)에서는 1등급 없이 남성주휴게소와 성주휴게소가 2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성주휴게소는 작년 2윌 새로 문을 연 신설휴게소이다.

한국도로공사가 직접 운영하는 상행선 문경휴게소는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중간등급인 3등급에 머물렀다. 민자휴게소인 선산휴게소(운영업체 에스에스유통)도 양뱡항 모두 3등급에 머물렀다.

민자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가 부지를 소유하고 건물은 민간자본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이 휴게소에 대해서도 운영평가는 실시하지만, 운영권을 보장받은 기간에는 평가 결과가 재계약 여부에 반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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