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대한주택보증, 김선덕 신임 사장 선임

  • 2015.01.08(목) 17:18

 

대한주택보증 신임 사장에 김선덕(사진·57)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이 선임됐다.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김선덕 소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사장 공모를 시작했으며 주주총회와 국토교통부 장관 승인을 거쳐 최종 선임절차를 완료했다. 취임식은 오는 12일로 예정됐다.

 

김 신임사장은 고려대 사회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대경제연구원을 거쳐 민간연구소인 건설산업전략연구소를 운영해 왔다.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토부가 설립한 서민주택금융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 사장은 과거부터 건설교통부 계획도시 자문위원회, 신도시 자문위원회, 연구개발(R&D) 혁신위원회, 아파트반값평가위원회 등 정부 자문위원을 맡아온 주택건설 분야의 민간 전문가다.  2013년 12월부터는 대한주택보증의 비상임이사를 맡아 리스크 관리, 연구개발(R&D) 기능 확대 등 활발한 정책제언을 수행해왔다.

 

지난 대선 기간에는 서승환 국토부 장관, 김경환 국토연구원장 등과 함께 새 정부주택정책 공약 입안에 참여하는 등 새누리당 캠프에서 활동했다.

 

작년 말 서울 여의도에서 부산 문현단지로 본사를 이전한 대한주택보증은 국민주택기금이 주택도시기금으로 개편되면서 오는 7월 '주택도시보증공사'로 간판을 바꿀 예정이다.

 

◇ 김선덕 대한주택보증 신임 사장 약력

 

▲1958년 서울 출생

▲학력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 중앙대 부속고등학교

▲주요경력

- 대한주택보증 사장 
-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
- 대한주택보증 비상임이사
-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특임교수
- 한국토지공사 국토도시연구원 자문위원
- 건설교통부 신도시자문위원회 자문위원
-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