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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매매가 대비 전세가율 '70.6%'

  • 2015.03.02(월) 15:04

▲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조사가 시작된 1998년 12월 이후 최고치인 70.6%를 기록했으며, 학군이 몰려있는 지역이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오전 서울 송파 잠실 아파트단지 앞에서 개학식을 마친 학생들이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1월(70.2%)보다 0.4%포인트 오른 70.6%로, 조사가 시작된 1998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가율은 2013년 4월(63.3%) 이후 22개월 연속 오르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평균 66.8%로 1998년 12월 조사 이후 가장 높았다. 구별로는 성동(70.2%), 강서(70.0%), 구로구(70.2%) 등 3곳이 지난달 처음 70%를 넘어섰다. 1월에는 광진 동대문 서대문 성북 중 관악 동작 등 7곳이 70%를 넘은 바 있다. 서울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구는 성북구(73.8%), 가장 낮은 구는 용산구(57.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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