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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워치쇼]"서울 역세권 신축, 지금 투자해도 늦지 않다"

  • 2019.11.20(수) 17:52

머니워치쇼 시즌9, 강남불패
"직주근접이거나 새아파트이면 사라…무리한 투자는 안돼"
"서울에 저평가 지역 없어, 핵심지에 투자해라"

"서울 역세권에 입주 5년 이내 신축 아파트들은 지금 투자해도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를 것이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24일 비즈니스워치가 주최한 머니워치쇼 시즌9 '강남불패' 세미나 패널토론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축, 역세권 입지를 갖춘 아파트일수록 수요가 높은데다 그렇지 않은 지역과의 가격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어서다.

이런 이유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주요 지역의 주택 매수 타이밍에 대해 "이왕이면 빨리"라고 입을 모았다.

다만 무리한 투자를 해서라도 주택을 매수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선 의견이 갈렸다.

홍춘욱 EAR리서치 대표는 "서울 지역의 아파트이거나, 역세권이라 직주 근접이 가능하거나, 교통 호재 등 미래 가치가 있는 곳인지를 따져보고 이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사는 것도 괜찮다"고 강조했다.

다만 주택 매수를 위한 무리한 투자는 삼갈 것을 조언했다.

홍 대표는 "주도 단지와 그렇지 않은 지역의 주택 가격 차이가 상당히 벌어진 상태에서 2금융권 대출,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등으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는 줄임말)하면 사소한 조정에도 다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8월처럼 교통망 호재도 없는데 구축 아파트 가격까지 오르는 이례적인 시기가 온다면 그 때 (무리해서라도) 갈아타라"고 덧붙였다.

반대로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주택 매수 의향이 확고하다면 '핵심 지역'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김규정 위원은 "더이상 서울엔 저평가된 주택 부동산이 없다"며 "현재 형성된 시장의 가치평가나 가격 수준이 고착화되고 있고, 자산가치가 높은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의 갭이 빨리 늘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서울 역세권 입주 5년 이내 신축 아파트들은 지금 투자해도 충분히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며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강남 등 주요 지역에 직접 진입하는게 현재로선 더 맞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조영광 대우건설 연구원도 주택 매수 타이밍에 의견을 같이 했다. 다만 주택 구매 시 꼼꼼히 조건을 따져볼 것을 권유했다.

조 연구원은 "언론에서 신고가 나오는데 그게 로얄층인 경우가 많다"며 "아파트 실거래가를 확인할 때 저층인지 중층인지 보고 전세가율 등도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분양가 상한제 비지정 지역에 대한 투자는 신중히 할 것을 조언했다. 그는 "상한제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은 가격이 오를거라는 기대도 있다"며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는 두더지 잡기라 튀어오르면 잡아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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