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3년을 기다렸습니다. 애초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분양하려던 과천지식정보타운 얘기인데요.
청약에서 유리한 자격을 얻기 위해 1~2년 전부터 과천으로 이주했던 예비청약자들은 3년 이상 기다린만큼 '기쁨도 2배, 시세차익도 2배 이상'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즈니스워치 <분양미식회>가 처음으로 찾아간 '분양맛집'도 바로 이곳, 요새 가장 핫한 '과천지식정보타운'입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S4(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S5(과천 르센토 데시앙), S1(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3개 블록에서 총 1698가구를 동시분양하는데요. 청약일정은 같지만 당첨자발표일은 달라 중복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이 핫한 이유는 역시나 반값 아파트, 로또 등으로 불릴 정도로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때문인데요. 주변 시세의 반값인 7억~8억원에 30평대(전용 84㎡)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습니다.
물론 7억~8억원도 평범한 직장인들이 엄두를 내기 힘든 금액이어서 이게 과연 싼 것이냐는 논란은 있을 수 있는데요.
과천 지식정보타운 인근 30평대 전셋값이 7억원이 넘습니다. 전셋값 수준으로 내집 장만을 할 수 있다고 한다면 분양가가 어느 수준인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집잇슈]'3년을 기다렸다' 분양맛집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미식회 팀이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에도 찾아갔는데요.
벌써 일부 단지는 골조가 다 올라간 상태입니다. 공사 진행이 이처럼 빠르다면 입주시기, 중도금 납입 횟수 등도 다른 단지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민간분양에서 처음으로 적용되면서 가점이 낮은 2030세대, 신혼부부도 관심이 남다르다고 하는데요. 분양미식회가 과천지식정보타운을 낱낱이 파헤쳤습니다.
[집잇슈]'생애최초 특공 납시오~' 나도 청약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