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191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오는 2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평 삼산대보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으로 공급하는 물량이 141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와 각 최고 분양가는 △50㎡ 16가구·4억7270만원 △52㎡ 22가구·4억9670만원 △63㎡ 103가구·5억9980만원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10월11일) 기준 인천·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구분 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도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는다. 전매제한은 12개월이다.
도보 거리에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있으며, 반경 1km대 거리에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이 있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1.3km 근처에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있다. 인근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나들목),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등이 있어 서울과 수도권 지역 이동도 용이하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이 있다.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도 가깝다.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 △에너지절약시스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 특화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 곳곳에 조경시설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원창동 381-11번지에 마련됐다. 21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