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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율촌 대표, 아시아 최고 변호사 선정

  • 2018.05.04(금) 12:09

율촌, 조세쟁송 최고 로펌 2년 연속 수상

법무법인 율촌 조세그룹을 이끌고 있는 강석훈 대표변호사가 아시아 최고 변호사로 선정됐다. 

율촌은 세계적인 조세전문 매체 ITR(International Tax Review)가 수여하는 '한국 최고의 조세쟁송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조세소송 최강 로펌으로 자리매김했다.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ITR 주최 '아시안 택스 어워드 2018'에서 한국 최고의 조세쟁송상과 아시아 최고의 조세소송 변호사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4일 밝혔다. 

▲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강석훈 변호사(사진)는 한국 변호사 가운데 최초로 아시아 최고 변호사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율촌이 수임한 기업 및 개인 조세소송을 진두지휘하며 리더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율촌은 대기업들이 국세청을 상대로 제기한 해외자회사 지급보증수수료에 대한 법인세 취소소송과 글로벌 금융회사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소송 등 대규모 조세소송에서 승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ITR은 세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및 금융 미디어사인 '유로머니(Euromoney)'의 조세 전문지로서 영국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의 주요 기업들이 구독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 국가의 로펌과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적의 규모, 혁신성, 난이도, 파급 효과 등을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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