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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로 '트래블 어워드' 수상

  • 2023.10.04(수) 10:38

TTG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사
10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을 수상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2회 TTG 트래블 어워드(TTG Travel Awards)'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사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그래픽=비즈워치

지난 1989년 시작된 TTG 트래블 어워드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사를 비롯해 항공, 크루즈, 호텔, 리조트, 비즈니스 관광 등 여행 및 관광업의 전 분야의 우수 기업, 기관을 망라하는 업계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트래블 어워드는 매년 TTG가 엄선하는 세계 각국의 1000여명의 전문기자단과 호텔 종사자, 항공사 직원, 자동차 렌트 회사, 크루즈 선사, 관광청 등 7200여명의 전문패널들의 공정한 투표를 거쳐 수상 대상이 선정된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00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올해 20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여행사에 선정됐다. 앞서 지난 2011년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코로나19가 본격화되기 전 2019년까지 19년 연속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을 통해 호텔(그랜드하얏트제주), 카지노, 한 컬렉션 K패션몰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관광레저기업으로 자리잡은 것이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52년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끊임 없이 신규 여행지를 발굴해왔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롯데관광개발이 보유한 카지노, 호텔, 여행 등 사업부 간 시너지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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