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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콩나물도 편의점에서…GS25, '장보기 점포' 확 늘린다

  • 2025.10.21(화) 08:24

신선강화형 매장 750호 돌파
내년까지 1000호점 달성 목표

그래픽=비즈워치

GS25가 '장보기'에 특화된 신선강화형 매장을 늘리고 있다. 이를 통해 1~2인 가구를 위한 '근거리 장보기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신선식품 확대 전략의 핵심 모델인 '신선강화형매장'이 750호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연말까지 700호점 확보를 목표로 했으나 3개월 앞당겨 목표를 달성했다.

신선강화형 매장은 기존 편의점 대비 농축수산물, 조미료, 소스류, 두부, 간편식 등 장보기 상품을 300~500종 이상 확대해 운영하는 점포다. 소포장 농·축·수산물, 선어, 제철 농산물 등 1~2인 가구의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다양한 상품을 2000종 이상 갖췄다.

GS25 신선강화매장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사진=GS리테일

GS25가 신선강화형 매장을 늘리는 건 편의점을 근거리 장보기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1~2인 가구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GS25의 신선식품 매출 증가율은 2023년 23.7%에서 2024년 25.6%, 올해 9월까지 27.4%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S25 측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물류부터 진열, 판매 전 과정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통합 구매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소용량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 구색을 갖췄다"고 성장 요인을 설명했다.

신선식품 전문 브랜드 '신선특별시'와 가격 소구형 브랜드 '리얼프라이스'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편의점 신선식품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인 것도 주 요인이다. 이와 함께 제철상품 사전예약·산지 직거래·프레시위크 행사·초특가 픽업 행사 등 다양한 판매방식도 도입했다. GS25는 신선식품 수요 증가와 가맹 경영주의 확대 요청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신선강화형 매장을 1000개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경한 GS25 신선식품강화팀장은 "신선식품 카테고리에 대한 고객 관심과 매출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강화해 1~2인 가구를 위한 근거리 장보기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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