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24일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성남 모란시장을 휴장조치했다.
성남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모든 매체를 활용해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알리고, 다중이용시설을 더욱 철저히 방역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이미 코로나19 확진자 및 유증상자의 동선 내 시설물과 지하철 역사, 관공서, 학교, 대중교통 수단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447개 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