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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등석 기내식 사전주문 해외 출발로 확대

  • 2026.06.04(목) 15:46

1일부터 시행, 21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가능
LA·파리·런던 등 9개 노선 메인 요리 미리 선택

대한항공이 6월부터 해외에서 출발하는 장거리 노선 일등석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확대한다. 21일 전부터 가능한 것을 감안하면 22일 출발편부터 사전 메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는 항공기 출발 전에 원하는 메뉴를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 국제선 일부 노선 프레스티지석에서 처음 도입된 후 2024년 10월 10일부터 한국 출발 국제선 일등석으로 확대됐다. 항공기 출발 21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기내식 메뉴를 예약하면 된다.

이번 개편으로 해외 출발 장거리 일등석 승객들도 동일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대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애틀랜타·보스턴·시카고·워싱턴,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총 9개 노선이다. 사전 주문 메뉴는 22일 출발편부터 기내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일등석 기내식 사전 주문 시에는 첫번째 식사와 두번째 식사 모두 미리 선택할 수 있다. 각 식사의 주요리를 먼저 고르고, 해당 식사에 맞는 전채요리와 수프를 차례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기존 정규 메뉴 외에 사전 주문용 채식 메뉴도 별도로 구성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국 출발편에서 검증된 서비스를 해외 출발편으로 확대해 일등석 승객들에게 보다 개인화된 프리미엄 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승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기내식 운영 안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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