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인정받았다.
삼성자산운용은 14일 '소셜아이어워드 2021'에서 서비스 혁신 분야와 금융일반 유튜브 분야 등 2부문의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서비스 평가 시상식이다. 국내 인터넷 유관 실무자와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온라인 평가를 통해 분야별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5개 부문에 총 195개 기업이 참가했다.
삼성운용은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총 5개 평가영역 가운데 서비스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서비스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삼성운용의 페이스북 채널은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방법, 시의적절한 펀드 추천, 업황·시황 및 전망 등 투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제공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국내 자산운용사 중 가장 많은 12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삼성운용은 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시장의 관심을 빠르게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금융일반 유튜브 분야 대상도 수상했다.
삼성운용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을 활용해 전문가들의 식견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웹세미나를 유튜브 채널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 초 글로벌 직접 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투알못'을 위한 '굴려라 머니' 디지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업계 최초로 조회수 3000만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삼성운용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등 자산운용사로서 투자자의 금융 지식을 높이고 바람직한 투자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주얼 중심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페이스북과 유튜브 외에도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