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첫날 개인 투자자 순매수 2조원을 돌파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인버스 제외) 개인 순매수 금액은 총 2조154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가운데 개인 순매수 1,2위는 삼성자산운용 KODEX 삼성전자 단일종목레버리지(3155억1000만원),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2784억1000만원)이다.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6908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자산운용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6673억80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모두 개인 순매수 1,2위와 3위 이하의 격착가 컸다. ETF시장 순자산 규모 1위와 2위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서도 대부분의 자금을 흡수한 것이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단일종목레버리지 상품 자체가 회사별로 큰 차이가 없을 뿐더러 금융당국에서 마케팅도 제지하면서 대형사의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수급으 몰리며 기초자산인 두 종목 주가도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어제보다 2.68%(8000원) 오른 30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9.31%(19만1000원) 급등한 224만3000원에 마감했다.
한편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수익률 1위는 하나자산운용 1Q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로 5.97%를 기록했다. 이어 KB자산운용 RIS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5.61%),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5.53%) 순이었다.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수익률 1위 역시 하나자산운용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19.46%)였다. 이어 키움투자자산운용 KIWOOM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19.23%), 신한자산운용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18.78%)가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