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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1분기 영업익 39.6%↓…"신작 개발 집중"

  • 2026.05.12(화) 16:36

매출 393억원·영업이익 53억원
'테르비스'·'프로젝트D1' 등 예정

웹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웹젠은 연결 기준 매출 393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9.6% 줄었다. 

대표 IP 뮤는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약 24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R2, 샷온라인 등의 매출은 각각 41억, 11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R2와 샷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8%, 15% 증가했다. 그러나 뮤를 포함한 세 게임 모두 직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이 감소했다.

웹젠은 지난 1월 퍼블리싱을 맡은 '드래곤소드'를 통해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출시 직후 서브컬처 기반의 오픈월드 액션 RPG로 주목 받았으나 성과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개발사 하운드13 측이 퍼블리싱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기대작의 이탈에 따른 리스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웹젠은 신작 출시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메모리스: 포세이큰 바이 라이트'를 출시했으며, 하반기 수집형 RPG '테르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인기 웹툰IP '디펜스게임의 폭군이 되었다'를 원작으로 하는 '프로젝트D1'도 준비 중이다. 해당 게임은 캐릭터와 배경을 도트 기반의 2.5D 비주얼 아트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개발 전문 자회사를 통해 언리얼엔진5로 개발중인 뮤 IP 기반의 다수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 이사는 "신작 개발에 투자를 지속하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 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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