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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플레이 중심으로 성장 구조 개편

  • 2026.07.07(화) 10:56

패키지 없이 패스·구독 상품 중심 운영
"과금 없이 플레이 만으로 성장 가능"

넷마블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의 과금 부담을 낮추고 플레이 중심으로 핵심 성장 요소를 획득할 수 있도록 게임 구조를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의 과금 부담을 낮추고 플레이만으로 핵심 성장 요소를 획득할 수 있도록 게임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4일 문을 여는 신규 서버 '뉴 월드'는 패키지 상품 없이 패스와 구독 상품 중심으로 운영한다. 기존 유료 소환 상품 4종을 삭제하고 핵심 성장 요소를 모두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유료 상품이었던 태고 장신구도 시련 던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뉴 월드 서버에는 확률 실패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각성 및 합성 케어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된다. 각성은 실패 없이 100% 성공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업데이트 이전 각성 실패 기록에 대해서는 사용한 재료를 소급 지급한다. 합성 시스템에는 중간 천장 구간에서 합성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아이템이 추가된다. 해당 아이템을 일정 수량 이상 누적 사용하면 100% 성공도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넷마블은 지난해 12월부터 이용자들이 플레이 자체에서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전투 밸런스와 성장 구조, 과금 체계 등을 전면 개편해왔다. 기존 유료로 얻을 수 있던 아이템을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도록 개편하는 등 플레이 중심의 성장 구조를 구축했다.

이 같은 개편 효과는 '크라본' 서버를 통해 확인됐다. 지난 5월 선보인 크라본은 '아스달 연대기'의 새로운 성장 구조를 선제적으로 적용한 서버다. 크라본 서버의 이용자 잔존율은 기존 서버 대비 79% 증가했으며, 이용자 1인당 평균 1876장의 소환권을 획득했다. 거래소 세금량도 기존보다 187% 늘어나는 등 플레이 중심 성장 구조가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김현수 넷마블에프앤씨 기획 리드는 "이제 핵심 성장 요소들을 모두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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