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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거실에 ‘수직정원’ 도입

  • 2013.09.30(월) 13:42

롯데건설은 가구와 정원을 결합한 웰빙 특화가구 ‘빌트인 팜 퍼니쳐(Built-in Farm Furniture)’를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빌트인 팜 퍼니쳐는 식생보드 전문업체 '디아트(D-art)'와 공동 개발했다.


빌트인 팜 퍼니쳐는 100% 천연소재로 이뤄진 식생 보드를 가구와 결합해 벽에서 야채나 식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빌트인 팜 퍼니쳐는 시각적으로 청량감을 주는 동시에 공기정화와 가습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빌트인 팜 퍼니쳐는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빛과 물을 편리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램프와 수조, 펌프까지 내장돼 있다. 식물이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조도의 빛을 내는 램프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수조와 펌프는 물을 순환시켜 낭비를 막도록 설계됐다.

 

한편 이번에 개발한 빌트인 팜 퍼니쳐는 서울 순화동에 위치한 ‘덕수궁 롯데캐슬’ 116㎡ 아파트 거실에 선택 옵션으로 첫 적용된다. 덕수궁 롯데캐슬은 10월초 분양 예정으로 아파트 296가구, 오피스텔 198실로 이뤄져 있다. 분양문의 : 02-790-9669

 

[롯데건설이 개발한 '빌트인 팜 퍼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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