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강원도 삼척 교동 산 145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삼척교동’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e편한세상 삼척교동은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8개동으로 건립되며 전용면적과 타입별로는 ▲59㎡ 242가구 ▲74A㎡ 113가구 ▲74B㎡ 75가구 ▲74C㎡ 71가구 ▲74D㎡ 19가구 ▲84A㎡ 168가구 ▲84B㎡ 30가구 ▲84C㎡ 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봉황로와 7번국도 동해대로가 가까워 이를 이용해 동해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삼척시청과 삼척의료원 등 관공서는 1km가량 거리다. 삼척초와 삼척고, 삼척여중, 강원대 삼척캠퍼스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지역 특성을 고려해 결로를 줄이는 단열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독서실과 휘트니스 센터, 북라운지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3.3㎡ 당 600만원 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삼척시 남양동 343-1번지(삼척시보건소 인근)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 문의: 033-573-2999
| ▲ e편한세상 삼척교동 투시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