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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콕콕]3기 신도시 사전청약, 입지냐 당첨가능성이냐

  • 2021.05.19(수) 10:00

'위례·과천 좋은건 다 알아' A급 노릴지 B·C급 노릴지
분양가, 시세 70~80% 수준…위례 등 9억원 넘을듯

위례, 하남교산, 과천 좋은 거 다들 아시죠?

동작구 수방사부지요? 서울에 있고 한강 조망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한강 너무 잘 보입니다.)

이런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라면 누구나 탐낼만 하죠. 문제는 내가 아는 것은 남들도 다 안다는 것.

정부가 오는 7월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 물량 3만200가구를 푸는데요. 내집마련이 너무 어려운 요즘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디에 지원할 것이냐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A급 혹은 특A급 입지의 사전청약 경쟁률은 무지막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누가봐도 좋은 A급 입지를 두드릴 것이냐, 아니면 입지적으로는 조금 떨어지지만 경쟁률이 낮은 B급, C급 입지를 노려서 당첨확률을 높일 것이냐.

참 어려운 선택입니다. 그만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요. 다만 직장 위치를 고려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가령 직장이 상암이면 고양창릉은 직주근접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인 셈이죠.

무조건 위례, 과천, 서울 아니면 안돼! 하신다면 내년에 나올 사전청약, 그리고 본청약까지 계속 도전하는 수밖에 없을 테고요.

정답은 없으니까요. 

분양가도 무시못할 변수죠. 위례의 경우 이미 인근 시세가 15억원 안팎 수준이라 시세의 70~80%를 반영한다고 해도 9억원을 넘을 가능성이 큽니다. 남양주 왕숙2(2·4차), 고양창릉(4차) 등도 시세가 10억원 내외라 높은 분양가가 예상되고요. ▷관련기사: [집잇슈]사전청약 분양가 미리보기…'위례·성남 등 9억원 넘을까'(4월28일)

여러분은 어떤 전략,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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