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경기 양주옥정신도시에 조성하는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오피스텔을 포함해 총 3660가구(실) 규모다. 우선은 공동주택 2807가구를 청약 시장에 푼다.
대방건설은 양주시 옥정동 962-9 일대에 양주옥정5·6차 주상복합 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옥정중앙역 디에트르'의 1순위 청약을 오는 21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22일에 2순위 청약을 받으며 이에 앞서 20일에는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옥정중앙역 디에트르의 공동주택 수는 2807가구다. 전용면적과 주택형별로는 △84㎡A 1034가구 △84㎡B 1027가구 △128㎡A 368가구 △128㎡B 378가구 등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높이의 18개동으로 지어진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는 옥정신도시의 마지막 민간분양 택지로 공급되는 단지라는 게 대방건설 설명이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최고가 기준 전용 84㎡A와 B 유형이 각각 6억1597만원, 5억6709만원이다. 전용 128㎡A와 B유형은 9억1703만원, 8억2706만원이다.
단지 준공 예정 연도인 2030년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옥정중앙역(가칭)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이 역 출구 앞에 조성된다. 대방건설은 양주시와 향후 조성될 주상복합, 철도역, 공영주차장 등을 잇는 지하연결통로를 만들기로 최근 협약을 맺기도 했다.▷관련기사: [교통시대]포천에 첫 철길…7호선 연장 옥정~포천선 착공(2025년3월25일)
단지 동쪽으로는 약 16만㎡ 크기의 옥정호수공원이 있다. 일부 주택은 실내에서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대방건설의 설명이다. 호수공원 주변으로 도서관과 스포츠센터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맞은 편에는 학원가를 낀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있다. 단지 주변 학군으로는 옥정초·중·고가 모두 도보 10분 안팎 거리에 있다.
단지는 커튼월룩(통유리 외벽) 외관과 경관조명 설계가 적용됐다. 실내 설계 특징은 전용 84㎡의 경우 4베이(Bay, 방 등을 벽으로 나눈 구획) 구조에 5m 폭의 광폭거실이다. 전용 128㎡는 광폭거실의 폭이 5.5m로 더 넓다. 전용 84㎡A·128㎡A형은 가변형 벽체를 적용하며 84㎡B·128㎡B형은 주방과 거실을 분리한 구조다.
단지 내 공동이용 시설로는 6레인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골프연습장, 미디어 시청공간 등이 들어선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약 1.7대다. 동별 엘리베이터는 4대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지난 9일 양주시 옥정동 949-1 일원에서 개관했다. 단지가 들어설 현장과는 걸어서 5분 거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