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의 캐주얼 브랜드 '티니위니'가 지난 2일 서울 명동 2호점을 오픈했다.
명동 2호점은 일반 캐주얼 의류는 물론 잠옷이나 침구 등 다양한 리빙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중국 티니위니와 콜라보레이션(공동작업)한 제품과 중국인을 겨냥한 골드베어 라인을 단독으로 구성해 더욱 화려해졌다.
매장 4층에 있는 티니위니 디저트 카페에서는 케이크와 커피, 브런치 메뉴 등을 즐길 수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동에 자리한 만큼 명동 2호점 직원의 80% 이상은 중국어 능통자로 배치했다.
한편 티니위니는 명동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모든 구매고객에게 골드베어 스티커를 증정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커스텀 에코백,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캐릭터 곰인형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