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15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소셜커머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는 지난 3~5월 서울을 포함한 전국 5개 도시에서 소셜커머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
위메프는 본원서비스,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접근용이성, 물리적환경 등 7가지 부문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67.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쿠팡(65.4점)과 티몬(64.4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위메프는 ▲고객감동팀 운영 ▲배송 지연 보상제 ▲제안 게시판 운영 등 정책을 시행하면서 소비자 신뢰 쌓기에 주력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사내에서 가장 고객감성이 뛰어난 사원을 선발해 '고객감동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 팀은 고객의 불만을 모니터링하고 손편지를 통해 사과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민원팀의 불만 접수, 외부채널, 제안하기 등 다양한 채널로 서비스대상자를 정해 해당민원이 잘 처리됐는지 끝까지 관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유진 위메프 기업소통부문 디렉터는 "더 꼼꼼하고 사려 깊은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현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위메프 전임직원 모두 각별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