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케아의 라티오 박쥐망토. (사진=이케아 코리아) |
이케아 코리아는 라티오 박쥐망토에 대해 리콜 조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케아는 해당 제품을 이케아 광명점으로 가져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액 환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리콜은 박쥐망토가 사용자 목에 걸려 쉽게 풀어지지 않은데 따른 조치다. 이케아는 "3명의 어린이가 라티오 박쥐망토를 착용한 후 목에 상처와 긁힌 자국이 생겼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현재까지 이와 관련하여 치료가 필요한 사고건수는 없었지만 질식과 부상 위험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 조치로 해당 제품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영수증이 없어도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IKEA.kr) 또는 고객지원센터(1670-4532)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