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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사골곰탕 하나면 국·탕 한번에 끝"

  • 2017.03.24(금) 10:24

98년 첫 선‥레토르 사골곰탕 점유율 1위
각종 국물 및 탕요리 밑국물로도 인기

곰탕을 비롯한 고기 국물을 먹는 탕류는 ‘국과 밥’이 기본인 되는 우리 민족의 탕반 식문화의 기본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하는 만큼 사골 국물을 내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오뚜기는 진한 사골 국물을 소포장으로 간편하게 만들어 부담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였다.

'오뚜기 사골곰탕'은 1998년 10월에 첫 선을 보였다. 올해도 20주년을 맞는다. 따뜻하게 데워 다진 파와 소금 등을 넣어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라 양념만 제대로 준비하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도 뚝딱 끓일 수 있는 전골 등 국물 요리에도 안성맞춤이다.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은 사골곰탕의 대표주자다. 오뚜기가 직접 제조하는 제품이며 100% 사골로 장시간 고아 옛날 맛을 그대로 우려내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또 손이 많이 가고 조리시간이 긴 사골곰탕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재현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 20여 년간 변함없이 시장 1등의 자리를 지키는 원동력이다.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은 100% 사골로 우려내 국물 맛을 더욱 진하게 하여 감칠맛을 준다. 따라서 국물요리를 하기 전 밑국물로 적합하다. 최근 1인 가구 및 맞벌이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사골김치찌개, 사골미역국, 사골삼계탕 등 다양한 국물요리의 밑국물로 사용되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인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국내 전체 레토르트 국물요리 시장은 4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상온 곰탕(시장 규모 200억원)에서 오뚜기의 시장 점유율은 90% 수준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가 증가나면서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웰빙 간편 가정식을 선호하고 있다" 며 "오뚜기의 사골 곰탕이 이런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고 깊은 맛을 내고 싶은 베테랑 주부들의 비밀 레시피로 사용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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