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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해외진출 속도

  • 2018.06.03(일) 15:13

올해안 국내 전 면세점 입점 계획
총 5개 제품 입점…해외 시장 노려

골든블루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 골든블루는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국내 모든 면세점에 입점한다는 계획이다.

골든블루는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5월 31일 일자로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이번에 면세 시장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올라서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그동안 ‘골든블루’의 면세점 입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와 요청, 홈술·혼술 트렌드에 따른 자가소비용 주류구매 패턴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면세점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에 면세점에 입점되는 제품은 ‘골든블루 사피루스, 다이아몬드, 20년 서미트’와 ‘팬텀 더 화이트’와 ‘팬텀 디 오리지널’ 총 5개 종류이다.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정통 위스키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최상의 풍미와 부드러움으로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앗다. 그 중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위스키 제품이다. 이밖에도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20년 서미트’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2030세대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된 ‘팬텀’ 역시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국내 최초 화이트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는 혁신적인 화이트 컬러의 원액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팬텀 디 오리지널’도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다.

골든블루는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점차 판매처를 확대해 올해 안에는 공항, 시내, 항만 등 대한민국 모든 면세점에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면세점은 판매 확대뿐만이 아니라 소비자 접점에서의 브랜드 노출을 강화해 국내 소비자들을 비롯하여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긍정적인 제품 홍보가 가능하다. 골든블루는 이번 면세점 진출을 통해 ‘골든블루’와 ‘팬텀’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확보한다는 생각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의 면세점 입점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면세점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며 “면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통해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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