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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직장인도 주식투자 성공할 수 있다

  • 2019.12.27(금) 16:54

차영주 著 '직장인 은퇴없는 실전 주식투자'

돈을 벌고싶니?
부자가 되고싶니?
이거이 니 정주영이고! 이병철이야!

영화 타짜 속 '평경장(백윤식 분)'의 대사다. 작중 절대 고수 타짜인 평경장은 이제 막 업계에 입문한 제자 '고니(조승우 분)'에게 화투 시범을 보이며 이렇게 말한다. 앞으로 큰돈을 벌어다 줄 화투짝이 고니에게는 재계의 두 거두와 다를 바 없다는 뜻이다.

돈 벌고 싶은 게 어디 타짜뿐이겠는가. 직장인들의 희망 사항도 고니와 별반 다를 것 없다. 돈을 벌고 싶다. 그것도 많이. 그렇다면 직장인이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절약과 저축? 쥐꼬리만 한 월급으론 티끌 모아 티끌이 아닌가.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 그럴 목돈 있으면 애초에 고민을 안 한다.

그래서 많은 회사원이 대박의 꿈을 좇아 주식투자에 뛰어든다. 부동산에 비해 비교적 소액으로도 시작할 수 있고, 잘만 하면 인생 역전도 가능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주변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주식투자 성공 사례도 회사원들을 부추긴다.

하지만 회사일로 바쁜 직장인들에게 주식투자는 너무 어렵다. 아침에 기분 좋은 상승세로 출발했다가도 점심 먹고 들어오면 주식계좌에 온통 파란불이 켜지기 일쑤다. 조마조마한 마음에 일은 손에 안 잡히고 온종일 호가창만 바라보게 된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주식투자의 길. 마침 직장인 투자자에게 정주영·이병철이 되어 줄 책이 나왔다. 차영주 저 '직장인 은퇴없는 실전 주식투자'(사진).

저자가 바라보는 주식시장은 치열한 전쟁터다. 목숨과도 같은 돈을 걸고 총성 없는 전투가 펼쳐지는 곳이다. 따라서 주식 매매도 마치 군사작전처럼 치밀한 계획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직장인 투자자가 성공하려면 우선 자신의 매매상황을 냉정하게 살필 수 있어야 한다. 자신만의 분석에 따라 종목을 관찰하고, 계획에서 그렸던 종목 움직임이 시야에 선명하게 들어올 때만 매수에 참여해야 한다.

자신이 분석하지 않은 종목은 절대 매수하지 않겠다는 '배제의 원칙'도 지켜야 한다. 투자자에게 있어서 확인되지 않은 투자 정보는 '악어의 눈물'이다. 투자 정보는 손쉽게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유혹하지만, 때로는 파멸로 이끌기도 한다.

주식시장은 내가 없어도 움직인다. 그 속에 뛰어들어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심리를 다스리는 것이 꼭 필요하다. 철저한 계획 수립과 칼 같은 계획 이행만 가능하다면 직장인들도 안정적인 이익을 얻는 주식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저자 차영주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유진투자증권에 입사했다. 2014년 하이투자증권에서 시행하는 PB MBA인 'HI STAR PB' 과정을 수료하고 유진투자증권 및 하이투자증권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일반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지은이 차영주/펴낸곳 도서출판새빛/384쪽/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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