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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채황 등 다양한 이색라면으로 '차별화'

  • 2020.03.31(화) 15:05

채황과 북엇국라면, 오!라면 등이 대표적

오뚜기가 채식라면 '채황'을 비롯한 다양한 이색라면을 내놓으면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채황'이 대표적이다. 채황은 10가지 채소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고기가 들어있지 않아 최근 꾸준히 늘고 있는 채식주의자들도 먹을 수 있다. 국내 라면 중 유일하게 영국 비건협회인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 등록된 제품이기도 하다.

'북엇국라면'도 눈에 띈다. 북엇국라면은 속 시원한 국물로 한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다. 북엇국물에 어울리는 소면처럼 부드럽고 찰진 면발에다 북어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풍미를 담은 시원칼칼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오!라면'은 대표적인 가성비 라면으로 꼽힌다. 출시 3개월여만에 1500만 개나 팔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워진 진짬뽕은 매운맛과 해물맛의 균형을 조절해 얼큰하고 진한 짬뽕맛을 구현했다. 두껍고 넓은 면(3mm)을 사용해 쫄깃하고 탱탱하면서도 부드러운 중화면 특유의 맛을 살렸다. 풍부한 건더기와 함께 원료의 건조 과정 없는 액상 그대로의 짬뽕소스를 사용해 기존 분말스프와 차별화했다. 짬뽕소스와 함께 들어있는 유성스프로 중화요리의 특징인 진한 불맛을 냈다.

오뚜기는 1020세대를 겨냥한 재미있는 콜라보 제품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웹툰에서 많은 팬을 거느린 '조석의 마음의 소리X육개장 콜라보'(10월~), 쌀국수 마니아인 다이나믹 듀오의 캐코와 협업한 '개PHO동 쌀국수'(11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반반볶이(치즈게티, 짜라볶이)' 등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한편 오뚜기 라면은 지난 2012년 국내 라면시장에서 삼양을 제치고 2위 자리에 올라섰다. 진라면과 열라면 등 주요 라면의 꾸준한 맛과 품질 개선에다 2015~2016년 라면시장 최고 히트제품인 진짬뽕을 비롯해 진짜쫄면, 채황, 북엇국라면, 쇠고기미역국라면, 카레면 등 차별화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한 덕분이다. 2015년엔 시장점유율 20%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엔 25%를 넘기면서 1위인 농심을 위협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라면은 지속적인 맛과 품질 개선은 물론 특별함과 새로운 설렘이 있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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