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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식탁문화…오뚜기 3분요리부터 보양간편식까지

  • 2020.10.05(월) 15:12

가정간편식 소비 늘면서 품목도 다양해져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도 간편식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식품유통공사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간편식 국내시장 규모는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서며 5년전에 비해 4배 가량 커졌다.

기술이 발달하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간편식도 시대와 사회적 환경에 부합해 다각도로 발전하고 있다. 3분 카레에서 시작된 간편식은 이제 컵밥, 보양탕, 피자, 브리또, 생선구이 등 메뉴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실제로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로 등장한 오뚜기 3분카레는 HMR(가정간편식)시장의 문을 열었다. 이후 39년이 지난 현재 간편식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족이 증가함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간편식 시장의 기폭제로 작용했던 즉석밥이 집밥 못지않게 한 끼를 간편하게 즐기려는 즉석요리 세대의 욕구와 결합하며 냉동밥과 컵밥, 국밥, 덮밥 등 세트밥 시장으로 옮겨 붙었다. 이로 인해 집밥과 간편식의 경계도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2004년 즉석밥 시장에 진출하며 순수밥은 물론 소스와 짝을 이룬 20여종의 다양한 세트밥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오뚜기밥'은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구성으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지금은 30%가 넘는 점유율로 시장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오뚜기는 2016년 9월 간편성을 강조한 컵밥 제품을 시작으로 덮밥류, 비빔밥류, 전골밥류, 찌개밥, 국밥 등 총 23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컵밥의 밥의 양이 다소 부족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오뚜기 컵밥 23종 모두 밥의 양을 20% 늘렸다. 판매가격은 그대로다. 

오뚜기는 지난해 출시한 보양 간편식 2종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 ‘부산식 돼지국밥 곰탕’에 이어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국·탕·찌개 신제품 6종도 출시했다. 지난 여름 무더위와 코로나 19 확산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HMR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 ‘부산식 돼지국밥 곰탕’, ‘의정부식 부대찌개’ 등 다양한 종류의 국·탕·찌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엄선된 재료들을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깔끔한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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