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이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웅진플레이도시 신임 대표이사에 송호정 부사장을, 렉스필드 대표이사에 남기성 상무를 내정했다.
웅진그룹은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3명의 승진과 상무보 4명을 신규선임하는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송 대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호텔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주도 오션스위츠호텔, 경기도 여주의 골프장 렉스필드컨트리클럽 대표를 역임한 레저분야의 전문가다.
신임 남 대표는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에서 광광개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롯데월드를 거쳐 웅진플레이도시 기획본부장,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으로 큰 변동성이 발생하고 있는 레저사업군의 활력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승진>
◇ ㈜웅진
▲ 부사장
-이수영 대표이사
▲ 전무
-김정현 기획조정실장
◇ 웅진씽크빅
▲ 상무
-최일동 교육문화사업본부장
◇ 웅진북쎈
▲ 상무
-황종운 유통사업본부장
◇ 웅진컴퍼스
▲ 상무
-최회영 대표이사
<선임>
◇ ㈜웅진
▲ 상무보
-김상준 법무팀장(CLO·최고법무책임자)
-임한우 CIT 사업본부장
-임연제 콜센터 본부장
-안용준 클라우드사업 본부장
◇ 웅진플레이도시
▲ 대표이사
-송호정
◇ 렉스필드
▲ 대표이사
-남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