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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골프용품 기부 통해 선한 영향력 실천

  • 2022.08.30(화) 09:38

내달 중 '아름다운 이웃' 캠페인 진행
프로골퍼들 적극 참여로 선행 실천

골프존뉴딘그룹이 골프용품 재사용과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 실천에 나섰다. 골프존뉴딘그룹은 내달 중 진행할 예정인 ESG 캠페인 '아름다운 이웃'에 그룹 계열사인 골프존·골프존데카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프로골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골프용품을 골프존커머스의 중고거래 플랫폼 '골프존마켓 이웃(IUT)'을 통해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발달장애 주니어 골퍼들에게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골프존파크 전속 모델인 유현주 프로,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후원 선수이자 골프존 주최 스크린골프대회 지투어(GTOUR) 통산 6승 기록을 보유 중인 한지민 프로, 골프존데카 후원 선수인 현세린 프로 등 한국프로골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 중인 여러 프로골퍼들이 참여해 다양한 골프용품을 기부 품목으로 접수했다. 

유현주 프로는 테일러메이드 밀드 그라인드 웨지 2점과 캘러웨이 오디세이 트리플 트랙 투볼 퍼터 1점, 친필 사인이 적힌 골프모자 3점을 기부 용품으로 접수했다. 유 프로는 "좋은 취지의 ESG 캠페인을 통해 동반 성장하고 있는 골프존뉴딘그룹과 함께 발달장애 주니어 골퍼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골퍼들(왼쪽부터 김동은(24·캘러웨이), 한지민(23·그린카), 성시우(39·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 유현주(28·골든블루), 현세린(21·대방건설))이 골프존뉴딘그룹 ESG 캠페인 '아름다운 이웃'에 동참하며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을 실천한다./사진=골프존 제공

아울러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에서 훈련 중인 프로골퍼 4명 또한 자신의 친필 사인이 적힌 모자를 각각 기부하며 따뜻한 선행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한지민 프로와 의류 협찬 계약을 맺은 클리브랜드 골프웨어가 기부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클리브랜드 골프웨어는 지난 2020년 GDR 아카데미와 제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름다운 이웃 캠페인은 골프존뉴딘홀딩스가 주최·주관하며 그룹사 임직원이 동참하는 전사적 ESG 캠페인이다. 중고거래 판매 완료 시 해당 판매자에게는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된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은 계열사들도 각각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골프존은 지난해 10월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친환경 △폐기물 저감 △사회공헌 △노사협력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등의 세부 과제들을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골프존커머스 또한 지난해 4월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골프존마켓 전 지점 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는 전 사업장 셀프체크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종이 사용을 줄이고 우렁이를 활용한 연못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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