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이 지역 대표 먹거리와 접목한 특화 제품을 판매하는 지역 특화 매장을 운영한다. 첫 번째 지역은 국내 대표 관광지이자 씨앗호떡·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부산이다.
SPC 비알코리아는 던킨이 국내 대표 관광지 부산에 새로운 특화 매장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역 바로 앞에 위치한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 위치한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은 던킨이 지역 특화 메뉴를 활용한 도넛을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남포동 씨앗호떡 츄이스티·광안리 소금우유 크림도넛·삼진어묵 땡초 고로케 도넛·삼진어묵 새우 고로케 도넛 등 부산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관광 명소를 활용한 특화 제품 4종을 선보인다.
남포동 씨앗호떡 츄이스티는 부산 대표 길거리 간식인 씨앗호떡을 던킨의 시그니처 제품 츄이스티로 재해석했다.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광안리해수욕장을 푸른빛 크림으로 구현한 광안리 소금우유 크림도넛은 부드럽고 달콤짭짤한 맛에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삼진어묵 땡초 고로케 도넛과 삼진어묵 새우 고로케 도넛은 부산의 향토기업이자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과 협업해 선보인다.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고로케 스타일의 도넛으로, 삼진어묵을 통째로 넣어 압도적인 비주얼에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한다.
AI가 추천하는 커피와 도넛 페어링 메뉴도 제공한다. 매장 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AI가 추천하는 특별한 페어링 메뉴와 함께 대표 메뉴 4종의 일일 제작 수량과 실시간 판매 수량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픈 키친을 적용한 매장은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제품의 제조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색다르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관광지 부산에 특화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게 됐다"라며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산 지역 특화 메뉴와 AI 추천 페어링을 즐기며 더욱 새로워진 던킨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